2024년 12월 12일에 현지 시간으로 쿠바 수도 하바나에서 (주)비그라세라 회사 이사회 회장인 응우옌 반 뚜안(Nguyen Van Tuan)은 쿠바 공산당 제1서기이자 쿠바 대통령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즈와 회담을 했다.
응우옌 반 뚜안 회장은 쿠바 대통령 미겔 마리오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즈에게 보고했으며 비그라세라가 투자한 비마리엘 공업단지가 마리엘 경제특구에서 6년 간의 활동을 통해 쿠바 시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쿠바 노동자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생산 및 사업 활동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주)비그라세라 이사회 회장인 응우옌 반 뚜안이 쿠바 공산당 제1서기이자 쿠바 대통령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즈와 회담을 했다.
비마리엘 공업단지 외에도, 비그라세라는 2019년 11월부터 건축 자재 생산 분야에서 활동하는 Sanvig 합작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자금을 출자하였다. Sanvig 합작회사는 쿠바 내수 시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쿠바의 건설 시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해외로 수출하여 외화를 유입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
(주)비그라세라 회사의 비마리엘 공업단지는 쿠바가 최초로 외국 자본 100% 기업에 부여한 유한 기간의 임대형 개발 프로젝트이다.
회담에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즈 대통령은 비그라세라와 베트남 기업들이 쿠바에 투자하고 사업 협력하는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쿠바 대통령은 베트남과 쿠바 간의 우호적이고 진정한 관계를 다시 한번 언급하며, 두 나라 정부가 양국 기업 간의 투자와 사업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4년 10월에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 또람(To Lam)의 쿠바 방문 이후, (주)비그라세라 회사는 쿠바와의 투자 및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중 공업단지 및 건축 자재 외에도, 제약 산업, 특히 생명공학 제품과 관련된 협력이 새로운 방향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시에 비그라세라는 GELEX 그룹과 함께 농업, 에너지 및 기술 분야에서도 쿠바를 지원하고 있다.
현 베트남은 6개의 프로젝트를 시행한 쿠바에서 두 번째로 큰 아시아 무역 파트너이자 아시아 지역 최대의 외국인 투자자이다.
쿠바는 항상 베트남 투자자를 환영하고 동행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쿠바 정부는 베트남 기업들이 쿠바에 투자하는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합한 체제와 해결 정책을 찾을 것이다.